나눔방

안녕하세요 저는 워싱턴성광교회를 섬기고 있는 조**이라고 합니다.

전도폭발 이야기를 목사님을 통해 처음을 들었을때, 특별한 기대보다는 그냥 한번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또 권해주신 분들이 어떤분들인지 너무나 잘알기에 추천해주시는 것에 대해 안할 이유는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매주 다같이 모여 기도하고 수업을 들었고, 팀끼리도 매주 모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암기해야할 내용들도 매주 조금씩 나누어서 외웠기에 큰 부담없이 훈련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통한 가장 큰 변화는 복음을 저의 입으로 잘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나님만 붙잡고 살겠다고, 하나님의 기쁨되기를 원한다고 교회를 다니며 찬양하고 수없이 고백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원하시는 영혼구원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도 하지못하는 저를 보았을때 참으로 웃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하니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만을 바라며 그냥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나만을 위해 살아왔던 것에 불과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깨달음 뿐만아니라 훈련과 암기를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하여 기회가 있어도 전하지못하고 말하지 못했다면 이 훈련을 통해 조금씩 배우고 훈련하게 되어 담대히 복음을 나눌수있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1단계 훈련이 끝나고 방학 기간중에서도 복음과 단절되어 예전으로 돌아간 삶이 아닌 훈련을 통한 변화들을 삶속에서도 적용시키며 살아갈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얼마전 1년전 학교에서 알게되었던 친구한명을 집에 초대해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대해 간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가운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기도를 어떻게하는지 물어보아, 훈련시간에 암기했던 손가락기도법 또한 알려 줄 수 있었습니가. 자신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다고 방법을 물어보았고 너무나 기쁘게 영접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 친구는 금,토 새벽까지 일을 하느라 주일에 교회나오는게 힘들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영접후 아무리 피곤해도 예배에 참석해야겠다는 고백과 주일에 하나님이 교회갈 수 있게 깨워주셨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고 변화된 그 친구의 삶을 보면서 아 정말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영혼이구나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훈련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저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돌아보게 하셨고 그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해나아갈 수 있게끔 믿음의 동역자, 배우자도 허락해주셨습니다. 함께 훈련을 받으며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같은 비젼을 주셔서 그냥 단순히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만이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가정을 세워가자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영혼이 잘됨과 같이 네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신다는 말씀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구하라 그리하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는 말씀을 너무나 정확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잊고 살아가던 사명을 다시금 일깨우시고 그것이 나의 사명임을 확신시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1단계훈련의 끝이 아닌 그 사명자의 삶의 시작임을 고백하며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