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루마니아 - 박창수/은식 선교사


빠체 보우어!(부활하시고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주님의 평강이 루마니아를 가슴에 품고 영적전투 24시 기도 불침번의 사명을 충성되이 잘 감당하시는 기도전사님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자녀들의 학업장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덧 이사분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6월이네요.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 앞마당과 뒷 텃밭에 풀배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침 커피를 나누며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육체가 갈 수 없는 곳은 세례교인들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서 간신히 간신히 공동체 관리로 급한 것 부터 해결을 하고 있네요. 전립선 비대증으로, 왼쪽 귀 이명으로, 척추 협착증과 허리 통증으로 내몸 간수하기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손 꼭 잡고 "아부지! 오늘 하루도 건강을 지켜주시고 공동체를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악한자의 소행과 이웃 사람들의 악한 소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고국에서 루마니아를 품고 함께 레슬릉하시며 영적전투 24시를 통과하시는 기도전사님들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세요."


"제이/ 시모나 선교사님 가정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서울 한 복판에 살아남기를 해내는 딸들을 지켜주세요."


"추운 겨울을 지나 공동체에 내려와서 일손을 돕는 믿음의 아들 부르슬리를 축복해주세요."


"겟세마네 집시 교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학교에서 지켜주시고 세례교인들의 일터에서 지켜주세요."


"오늘 하루가 해가 맞도록 겟세마네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와 보호와 인도하심을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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