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 정영명/경 선교사
- 작성자 : 선교부
- 24-04-04 03:58
인도네시아 정영명,김경선교사 기도편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부활절을 맞이하여 선교회원님들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이슬람교의 최대의 행사인 라바단 금식이 2024년 3월10일에서 4월9일까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슬람종교 5대 의무중의 하나로 앞으로 한 달간 해 뜨는 시간부터 해 지는 시간까지 물과 음식을 먹지 않고 금식하게 됩니다.
또한 계속되는 해일과 지진으로 인니는 지리학적으로 늘 불안한 상황속에 있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가운데 이들에게 특별히 이 금식기간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족쟈지역 중심으로 세워진 구능방교회, 뉴뜨란교회는 자립하여 잘 성장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협력하여 사역하는 STTII, STTBJ신학교는 많은 제자들이 졸업하여 인니 각 섬에 복음을 증거하며 교회를 세우며 기독교 중고등학교 종교선생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차세대에 주님의 많은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교세를 이루고 있는 인니의 영적 어두움에서 순다종족 또한 세계 최대의 미전도 종족입니다.
순다종족은 자뱌 서부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을 중심으로 살고 있으며, 전도의 많은 어려움이 있어 현지인 목회자들로 두려워 전도를 꺼리는 지역으로 오히려 선교사들의 전략적인 인내와 헌신이 필요한 지역이며, 이 또한 방해가 심하여 복음의 불모지입니다. 악한 영과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이곳에 성령의 강권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순다종족 가운데 믿음교회는 성장하여 띠오목사에게 사역을 이양하여서 믿음의 공동체로 특별히 대학 청년들을 전도에 열정을 품고 성경공부를 통해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찌룽시교회는 열악한 이주민들의 삶 안에 어린이 사역을 통해 그 지역에 소망을 주는 사역의 기초가 되어 뽈딱목사 가정의 헌신으로 공동체가 성장하고 교회 건축하고 또한 증축하여 약 250명의 성도가 참석하는 은혜가 충만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감사한 것은 성장된 교회의 바탕으로 교단의 부흥사로서 지역교회의 초청으로 영적 도전을 주며 모범이 되는 귀한 사역자로 충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사역이 열매를 맺어가는 기쁨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이 됨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중점적으로 사역하는 찌란장 지역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가족과 지역주민부터 핍박받고 소외된 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서 다른 지역과 달리 회교도보다 기독교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농업을 중심으로 일하는 그들을 위해 지역 라디오 방송으로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특별히 무슬림들도 청취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전파 선교에 중심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문서사역과 열악한 현지인들을 방문하여 라디오를 전달하고 주민을 초청하여 방송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명회와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차별과 방송을 중단하려는 방해가운데도 늘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르틴 목사는 80세의 고령인데도 새벽기도 말씀사역 및 지역 노방전도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무엇보다도 차세대 어린이와 청소년사역으로 성경읽기및 쓰기와 찬양사역을 통해 효과적인 컨텐츠로 방송선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래와 같이 기도해 주십시오-
1. 미전도지역 순다인들이 거하는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모슬렘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2. 순다종족 삼천사백명의 영혼들을 위해 신학교의 전도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헌신 하게 도전을 줄 수 있도록
3.. 문서사역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교회가 성령의 강권하시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4. 세워진 지역교회들이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며 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5. 저희 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2024. 4월 3일 인도네시아 정영명, 김경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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