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 김정훈/영자 선교사
- 작성자 : 선교부
- 23-12-01 06:28
샬롬!
금년에는 원치 않게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병치레 하느라 고국에서 보내고 아직 회복이 덜된 몸으로 파라과이에 와서 2주를 보낸뒤, 어제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교 졸업식을 맞이했습니다.
저희 '아메리카 미션 스쿨'은 매년 졸업식때마다 워십 찬양 콘서트로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을 드립니다. 이때는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고 자녀들의 워십을 통하여 은혜를 경험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도 고국에서 '라트리아 워십 선교단'의 공단장(10번째) 과 집사님(8번째)이 오셔서 40도를 넘는 더위 속에서 아이들에게 워십을 가르치며 반별로 워십을 발표했습니다. 금년에도 찬양과 워십을 통하여 오직 주님의 이름만을 높였고 주님의 영광이 워십 가운데 함께 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다시한번 천만번, 억만번 아니 영원히 감사를 드리며 한해동안 인도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여 주님안에서 은혜와 학습안에서 성장하도록 기대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른쪽 상단 사진이 한국 찬양 '주 나의 왕'을 5학년 아이들이 워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워십은 라트리아 선교단 공화선 단장이 직접 만든 것으로 한국 공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입니다)
사랑하고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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