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 박준범/지연 선교사
- 작성자 : 선교부
- 23-08-30 03:49
안녕하세요?
르완다는 올 해 들어서 유독 건기가 많이 심합니다. 비가 안 온지 벌써 4개월 가까이 되어서 주위에 보이는 풍경들이 바짝 말라 보입니다.
한두달 전부터 "증인"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증인은 똑똑하다고 해서 되는것 도 아니고, 지식이 많다고 되는 것도, 능력이 많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일을 경험하고 직접 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워졌는데, 제게는 주님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 할 일이 얼마나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단지 주님에 대한 지식만 늘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저희에게,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날마다 주님에 대해 증언 할 일이 더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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