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청년부 노숙자 사역 잘 마쳤습니다. 디씨에 있는 노숙자 쉘터를 방문하였슴니다. 성광 청년 25명과 서울 오륜교회 청년 20명이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노숙자 분들에게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먼저 시작한 찬양 버스킹은 두 교회가 함께 하나님의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며 큰 은혜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후 청년들이 함께 짝을 이뤄 노숙자분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어느 한 노숙자 분은 자신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신뢰한다며 한 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가지고 가셨지만 성경의 욥의 인내를 알고 있다면서 함께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 하여 청년들이 함께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또 한 노숙자분은 자신에게 이러한 마음과 복음을 전해 준 사람이 없다며 함께 예수님 앞에 영접 기도까지 하였습니다.

마지막 찬양을 할 때에는 한 무슬림 노숙자 분께서 소란을 피우는 작은 소동이 있었지만 끝까지 사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교회로 돌아와 함께 교재하며 한국에서 미국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전하는 자리에 있자고 약속을 하고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저희 상광교회 청년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한 청년은 생전 처음 전도를 해 보고 노숙자에게 말을 걸어 보았는데 하나님께서 마음에 뜨거움을 주셨다는 간증을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노숙자 사역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