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이번 극한 전도 여행팀은 동북부 지역(볼티모어, 애틀란틱 시티, 뉴져지, 뉴욕, 필라델피아)을 돌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정으로 그 여정을 준비하였습니다.

첫날 볼티모어 인너하버에서 거리 찬양을 시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특별히 만났던 많은 분들 중 크리스쳔분들이 많이 응원을 해 주었습니다. 한 분은 뉴욕에 거주하시며 전도를 다니시는데 본인은 기도로 유방암을 이겨냈으며 함께 귀한 복음 전하는 사역에 기도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저희는 이단 종교분들과 만남을 갖기도 하고 노숙자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노숙자 한분은 자신이 교회를 가고 싶지만 많은 교회 사람들이 자신에게 냄새가 나고 지져분하기 때문에 아무도 반겨 주지 않는 것에 대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온전한 믿음은 아니지만 복음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으며 현재 12년 동안 노숙생활을 하지만 하나님께사 지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누구도 자신에게 따뜻한 포옹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 전도팀원들이 함께 그 노숙자 분을 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마지막에 그 노숙자 분께서 오히려 저희를 축복하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한 노숙자 분은 본인은 크리스쳔이나 천국을 가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몰랐었습니다. 복음을 정확하게 설명하였더니 놀라움을 표현하며 함께 영접기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힘든 노숙 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며 더 큰 일들이 일어나길 축복해 주었습니다.

볼티모어 전도 이후 전도팀은 애틀란틱 시티로 이동하여 둘째날 여정을 준비하였습니다.

남은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더 큰 은혜가 넘치길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