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 소식

[교회] 2026 목자수련회“내려놓음 & 내어드림”


2026년 목자수련회가 준비위원장 최병훈 집사의 섬김 아래 “내려놓음 & 내어드림”이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안나산기도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130명의 목자와 목녀가 참여하여 말씀과 기도, 간증과 교제를 통해 위로받고 새 힘을 얻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순서인 ‘목자 인생 그래프’에서는 장영철 안수집사의 인도로 지나온 삶의 궤적을 그래프로 그려 보았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함께 나누며, 모든 순간에 동행하신 하나님을 다시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수고했어 오늘도, 즐거워라 내일도—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축제’는 오택성 집사의 진행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한 목자와 목녀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영화 사모님의 “순종으로 걸어온 길, 응답으로 보여주신 하나님”이라는 간증도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기도로 살아온 38년의 신앙 여정을 통해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첫째 날 ‘내려놓음’ 세미나에서 담임목사님은 “내 안의 견고한 진을 파괴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린도후서 10:4)  사탄이 우리 안에 견고한 진을 어떻게 세우는지, 그것을 무너뜨리는 영적 무기는 무엇인지, 그리고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내 안의 견고한 진을 태우고 무너뜨리기 위한 뜨거운 통성기도가 불꽃처럼 이어졌습니다.


지호준 집사가 강의한 성경적 재정 세미나에서는 성경이 가르치는 재정의 원리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부요한 삶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내어드림’ 세미나(강사 성선제 목사)에서는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구합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룹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마태복음 6:9–15).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과 목원들에게 주기도문의 참된 의미를 가르칠 것을 강조하며, 목자의 사명을 다시 마음에 새기도록 도전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목자들을 위한 “이제는 근육을 키워야 할 때!”(강사 안진원 집사)와 목녀들을 위한 “당신의 암은 건강하십니까?”(강사 한정희 집사)는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목자 체력 응급실—지친 몸에 회복 처방!’에서는 심장내과, 산부인과, 물리치료 및 한방치료 전문가들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샤이닝 뷰티 클리닉—은혜 충전! 미모 충전!’의 네일, 두피 관리, 미모팩 코너에도 많은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목장 식사 간편 레시피—부담은 줄이고, 교제는 더하고!’에서는 셰프 찬의 실용적인 요리 강의와 시식이 마련되어 목자와 목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특별히 동반 자녀들을 위한 선교전도집회도 장경진 선교사의 인도로 “God’s Dream”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습니다(에베소서 2:8–10). 자녀들은 말씀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꿈을 마음에 품었으며, 마침예배에서는 이틀 동안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찬양과 성경 암송으로 올려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목자수련회는 목자와 목녀들이 하나님 앞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며, 다시 사명의 자리로 힘차게 일어서는 회복과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련회를 통해 부어주신 은혜가 모든 목장과 교회 공동체 가운데 풍성한 열매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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